| 호산에 놀 곳이 없어서 강릉가서 놀다 오는데 노선이 없어져서 당황스럽습니다.
호산에서 강릉 가려면 시내버스로 삼척 이동 후 삼척에서 또 버스를 타거나 하루에 2번만 운행하는 호산 - 강릉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지만 강릉에서 호산에 오려면 강릉 - 삼척 버스를 탄 뒤에 삼척 - 호산 시내버스를 타는 선택지 밖에 없습니다. 저는 강릉에서 호산을 오려면 오후 3시에 올 수 밖에 없습니다. 강릉에서 삼척가는 버스 시간도 고려해야하고 삼척에서 호산가는 버스시간도 고려해야 하니까요. 삼척 터미널발 호산행 시내버스 막차가 19:10 이라서 강릉에서 호산으로 가려면 최소 4시 차는 타야합니다. 게다가 강릉에서 삼척가는 버스는 시간대도 매일마다 바뀌어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매일 터미널에 가서 확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 하지만 강릉에서 호산으로 가는 18:50 차가 있다면 번거로움이 조금은 줄어들어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. 강릉 - 호산 노선을 다시 운영해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. |
|
|
